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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앤윈우드 영업팀 강원도 선자령 겨울산행

  • 윈윈우드 본사 /
  • 날짜 2014.01.25 /
  • 조회수 406 /
윈앤윈우드 영업팀 강원도 선자령 겨울산행

항상 똑같은 일상에 무언가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맘이란 다 똑같은가 보다.

명령인지 농담인지 경계가 모호한 사장님의 한마디에(거기에 최부장님의 믿을수 없는 다짐까지 합쳐져...) 생각하지도 못했던 겨울산행에 나서게 된 맘이라. 다같이 장비를 사러 다니면서까지는 왠지 소풍가는 듯한 즐거움이 있었고, 게다가 사장님께서 활동하시는 신일고등학교 동기모임인 육산회 회원분들과 함께 하니 부담감 또한 덜어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드디어 1월 25일 그날 집합시간은 6시 50분 버스출발시간은 잠실에서 7시 15분 난 눈떠보니 7시 30분 어떻게 된건지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잠결에 알람을 이불속에 꼭 담아두고 깊은 꿈을 꾸고 있었다니... 부재중 12통... 바로 남양주 집에서 대관령으로 비행을 시작한다.

도착하니 9시 40분 잠실에서 출발한 일행들은 이제 횡성휴게소서 출발이란다. 한숨 돌리고 정신차려보니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예고대로 비는 추적추적 눈밭을 적셔주니 못챙겨온 우비를 구매하고 등산화 끈을 다시한번 조이고 스패치 착용하고 스틱까지 셋팅완료!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준비운동을 해본다.



10시30분 일행도착 쏟아지는 핀잔을 뒤로하고 역사적인 겨울산행 시작이다. 포장된 길을따라 한참을 올라가니 어느새 온 몸은 땀으로 뒤섞이고, 대장님의 지시로 아이젠을 착용하며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한다. 두꺼운 옷은 가방에 정리하고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니 무난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벼운 코스가 이어진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멋진 풍경이 덤으로 따라올텐데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가볍게 내리던 비가 정상으로 향할 수록 눈보라가 되어 온몸을 후려친다.

등반개시후 약 2시간만에 드디어 선자령 정상에선  2014년 우리 윈앤윈우드의 대박을 기원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한치 앞도 볼수 없는 눈보라에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수는 없었지만 우리같이 또 하나를 이뤘다는 뿌듯함이 느껴진다.



매서운 바람에 주변의 경치며 바람이 매서워 준비한 식사는 좋은 장소를 찾아 하기로하고 코스에 따라 선자령 우측편 갓틀이골로 하산시작! 매서운 날씨로 식사는 하산 후 하기로 일정이 변경되고나니 오히려 맘이 편하다.

어느 정도 내려오니 약해진 눈보라 챙겨온 간식과 약간의 음료(?)가 들어가니 몸이 따뜻해지고 발걸음이 가볍구나 하지만 안전한 산행을 위해 조심 또 조심 한걸음만 삐걱해도 눈밭에 묻힐것 같은 눈밭이지만 그런 산의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는 보너스로 느껴진다.



따뜻한 식당한켠에서 들이키는 막걸리와 막국수로 얼굴색이 밝아지고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모두 함께여서 작년에 힘들었던 일 그리고 올해도 다가올 힘든 일 모두 떨쳐버릴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함께여서 헤쳐나갈것이고 이겨내리라 본다.

윈앤윈우드 파이팅!!! 영업팀 파이팅!!!   


영업팀 임규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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